국내여행

평창 알펜시아 오션700 워터파크 물놀이 [feat.입장료 할인 / 부대시설 가격]

피자피자파리 2023. 6. 20. 11:10
반응형

 

홀리데이인 스위트에서 전날 꿀잠을 자고

아이들 아침밥을 간단하게 먹이고 체크아웃 한후에

오션700 워터파크로 이동했어요

 

https://doubled-life.tistory.com/13

 

평창 알펜시아 오션700 취사가능한 숙소/온돌형리조트 [홀리데이인 스위트]

강릉에서 신나게 놀고 다음날 오션700 물놀이를 위해 평창에 예약해둔 숙소로 이동했어요 ​ 홀리데이인 리조트는 IHG 호텔 그룹 소속으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속해있는 멤버십이에요 미국 출

doubled-life.tistory.com

 

알펜시아 오션 700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

매일 10:00 - 17:00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 3월 6일 ~ 4월 7일, 시설보수휴장

* 여자탈의실 수건 기본 구비

* 드라이기 무료 사용 가능

* 수영복 담을 비닐봉지 이용가능

 

10시 오픈런이 목표였는데 또 실패하고ㅋㅋㅋ

11시 좀 안돼서 워터파크에 입장했어요

오션700은 야외주차장에 주차 가능한데

차가 거의 없더라구요 ㅋㅋㅋ

한여름에는 사람 많겠지만 아직은 한적한것 같아요

요즘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니 또 가고싶네요..

날씨도 좋고 라바도 귀엽고 ㅎ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라서

멀리서 보자마자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야외 매표소가 닫혀있어서 당황했는데

비성수기에는 실내에서 발권해야 하더라구요

 
 

입장료 할인


네이버 예약(예매시 바로 확정) : 20%

BC, 우리, 신한 제휴카드 : 주말 30%, 주중 40%

강원도민, 알펜시아 투숙객, 장애인, 경로자 : 40%

임산부(본인), 생일자(동반3인) : 50%

미취학아동(보호자1인), 평창군민 : 50%


1층이 워터파크, 2층은 매표소와 락커룸, 렌탈샵

3층은 남/여 사우나와 노천탕이 있어요

오션700 야외 수영장은 여름 성수기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발권을 마치고 게이트에 들어가기 전에

반입 블가능한 음식물을 가져온게 없는지

간단하게 가방 확인을 한번 하고 들어가요

⭕️ 반입 가능

과일류

- 씨앗, 껍질 완전히 제거, 밀폐용기 보관

- 생채로 된 과일만 가능

이유식 및 환자식

- 영/유아가 취식할 수 있는 음식(죽/미음)

- 특정 음식물 이외 섭취가 불가한 환자를 대상으로 지정된 음식물

음료류

- PET에 담긴 음료류

- 종이팩, 테이크아웃 음료류

* 맥주는 성인기준 1인 1캔 가능

반입불가

식사/간식류

-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삶은계란 등

- 과자류, 젤리, 사탕, 껌 등

음료류

- 유리 용기에 담긴 모든 음료 및 주류

열에 의해 조리 및 가공이 된 음식

- 고구마류, 햄버거, 옥수수, 튀김, 호박, 떡 등

기타

- 개인배드/매트/돗자리, 칼, 화기류

- 바퀴달린 제품(유모차, 수레)

수질은 꾸준히 꼼꼼하게 관리되는 것 같아요!!

​수영장 락스냄새같은건 많이 안 나더라구요

 

사람 많을 땐 어떨지 모르겠지만 ㅠㅠ

공교롭게도 늘 사람 없을 때만 방문했네요^^;;

 

신발부터 신발장에 넣어뒀어요

높은곳에 넣을 수 있게 계단도 있었네요 ㅎㅎ

수영장 들어가기전 입구에 교촌이 있었네요

수영하고 나와서 먹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렌탈샵에서 수영복 구매할 수 있어요

5년전에는 갑자기 와가지고 수영복 대여했었는데

기본적인 수영장 수영복을 대여해주셔서

돌아다니기 살짝 민망하더라구요🫣

아직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코로나때문에

수영복과 수영모 대여는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튜브 가격은 무시무시해요ㄷㄷ

엠버 튜브는 가격이... 55,000원😱

기본 보행기 튜브 가격은 3만원이네요

인터넷에서 미리 사면 만원대면 충분한데...

들어가는길에 아이들 홀릴 뽑기기계ㅋㅋㅋ

어느날 갑자시 뽑기 하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동네에 뽑기기계 찾아다니던때가 있었는데

몇번 원하는게 안나오니까 한다고 안하더라구요😁

탈의실에서 워터파크로 나가면 만남의광장 나와요

소파도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고

옆쪽에 체온유지실도 있어서 안춥게 기다릴 수 있어요

지난번 갔던 온양온천 워터파크에 비해서

오션700 실내 온도가 좀더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풍선 바람 넣는곳이랑 빼는곳 위치가 나눠져있어서

어떤분은 바람빼는거 없는줄 알았는지

손으로 힘들게 힘들게 빼고 계셨어요😅

구명조끼, 비치타올, 여러종류 배드도 대여가능해요

구명조끼 말고는 전부다 보증금이 있네요

유수풀은 공기주입식 기구는 사용 못해서

유수풀 이용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해야해요

풀착장 하고 수영장으로 돌진ㅋㅋㅋㅋㅋ

사람이 없어서 엄청 한적하고 좋았어요😍

많이 미끄럽진 않아서 아쿠아슈즈를 안신겼는데

파도풀이랑 어린이수영장쪽 바닥이 거칠거칠해서

아이들 아쿠아슈즈는 꼭 신기는게 좋겠어요

집에와서 보니 둘째 발에 여기저기 스크래치가ㅠㅠ

파도풀은 구명조끼 착용만 가능하고

튜브는 사용 금지되어 있더라구요

 
 

유수풀은 구명조끼 필수, 튜브 탈 수 있어요

파도가 은근 세서 방심하다 물 한번 먹었네요^^;;

온양온천에서 아이들 파도풀 타다가 깊은거 타니까

엄청 액티비티하게 느껴졌어요ㅋㅋㅋㅋㅋ

어른용 튜브는 옆에 쌓여있어서 탈 수 있는데

아이들 튜브 잡아주느라 못타본게 아쉽네요ㅠㅠ

라이프가드 분들이 계속 교대해가면서 지켜보면서

위험한 행동 제지하거나 안내도 해주세요

요즘 아이들이 튜브보다는 구명조끼나

넥튜브 끼고 둥둥 떠다니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ㅋㅋ

둘째는 물 온도에 민감해서 계곡, 바다는 싫어하고

따뜻한물이 있는 워터파크에서만 엄청 잘 놀았었는데

그래도 좀 컸는지 바닷가에서도 잘 놀더라구요ㅎㅎ

 

유아풀 바로 앞에 자리잡고있어서

아이들 지켜보기 좋을 것 같은 원형베드에요ㅋ

종일(2시이전) 5만원 / 반일(2시이후) 3만5천원

그래도 저희 갔을때가 한겨울도 아니고 4월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사람이 없을수가 ㅋㅋㅋㅋㅋ

물도 더 깨끗할거 같고 한적해서 너무 좋았어요 !!!

여기는 아기들도 다리쯤까지만 잠기는

엄청 얖은 풀이에요 ㅎㅎ

바스켓에 물 받아지면 떨어지는 것도 있네요

개구리연못 컨셉 존 ㅋㅋㅋ

아래쪽이 끈에 매달려있어서 떠내려가진 않아요

중심 잡고 개구리처럼 앉아있더라구요

놀다가 좀 추운지 온천탕에 들어가자는 둘째ㅋㅋ

수영장물만큼 온천에서 엄청 오래 논것같아요

저는 너무 더운데 따뜻해서 좋은지

계속 온천탕 안에 있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아이들이 들어가도 안뜨겁고 딱 좋은 온도였어요

실내에서 야외 수영장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예전에도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ㅋㅋㅋ

머리는 시원하고 몸은 따뜻한 느낌♡

야외 어트랙션은 성수기에만 개장하네요

무섭기도하고 아이들 놀아주느라 못타지만ㅋㅋ

괜히 아쉬웠어요 ㅎㅎ

 
 

아이들 발이 닿는곳이랑 안닿는 곳이랑

적절하게 물 높이가 되어있어서 좋아요

저기 파란버튼누르면 물거품이 마구 나와서

뭉친 근육을 풀 수 있는ㅋㅋ

버튼 누르고 물거품 나오기전에 도망가는 놀이를

엄청 하면서 놀았네요

어른들 앉아서 마사지 할 수 있게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도 구명조끼 벗기도 하고 안전하게 놀았어요

근데 거품 나오는 곳 벗어나면 갑자기 깊어지니까

구명조끼는 웬만하면 안벗기고 조심해야해요!!

 
 

간단하게 간식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는데

노느라 간식은 안먹고 식사만 한끼 먹었어요ㅋ

이런곳은 소세지가 기본 4천원 이상 한것같은데

오션700은 소세지 가격이 엄청 저렴하네요!!

 

 
 

제일 오래 놀았던 바데풀 !!

여기가 야외로 연결되는 깊은 풀인데

둥둥 떠다니는데 맛들려서 야외풀 실내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재밌게 놀았어요 ㅎㅎ

 

튜브도 탔다가 구명조끼 입었다가 넥튜브 입었다가

오전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ㅋ

첫째는 물안경까지 쓰고 제대로 즐겼어요!!!

전날 강릉이마트에서 힘들게 산건데 ㅋㅋㅋ

이마트 어플에서 재고 확인하고 사러간건데

매장내에 없어서 직원분이 창고에서 꺼내다주신...

사람 없어서 전세낸 느낌이었어요ㅠㅠ

너무 놀아서 밥 먹으러 식당쪽에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마자는 엄청 추운 느낌이 들었는데

천장에서 뜨거운 바람을 계속 틀어줘서

밥 먹다보니 이젠 덥다고 난리더라구요 ㅋㅋ

땀 뻘뻘 흘리면서 밥 먹었네요 ^^;;

 
 

전날도 먹었지만 아이들 사랑 돈까스를 먹기로 하고

추울까봐 설렁탕도 하나 주문했어요

저희 먹을 죠스떡볶이도 하나 ㅎㅎ

 

형아 기다리면서 먼저 구슬아이스크림 사달라고..

덜덜 떨면서도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간식러버 ^^;;

첫째는 젖은옷 춥고 축축하다고 투정부려서

새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러 갈아입고ㅎㅎ

1인 1맥주 반입 가능해서 먹고 남은 맥주 챙겨갔어요

미리 알았으면 보냉백에 넣어갔을텐데...

 

살짝 미지근해서 좀 아쉬웠어요ㅠㅠ

따뜻한 바람때문에 점점 더 미지근해져요!!!!

 
 

죠스떡볶이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설렁탕도 진하고 괜찮았는데 아이들은 입도 안대고

결국 저희가 다 먹었다는....ㅋㅋㅋㅋㅋ

다른거 시킬걸ㅠㅠ

소세지돈가스가 마지막에 나왔는데

사람이 없는데도 조금 늦게 나오네요ㅠㅠ

돈까스도 냉동돈까스 느낌 아니고 맛있는데

너무 놀아서 피곤한지 제대로 안먹더라구요ㅠㅠ

좀 먹다가 덥다고 둘다 식당 입구에 나가있었어요ㅋㅋ

 
 

분명 밥먹기 전엔 피곤하다고 집에 가고싶다고 했는데

밥 먹고 또 쌩쌩해져서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요🤦‍♀️

둘째는 지쳤는지 온천탕에 내내 들어가있다가

저랑 같이 체온유지실에서 영상좀 보고 ㅎㅎ

 

결국 또 문닫기 또 직전까지 놀았네요^^;;

11시쯤부터 4시반까지 놀았나봐요...

입장료가 안아까웠던 하루ㅋㅋㅋㅋㅋ

다음날 어린이집 유치원 가기 힘들다고 난리였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 또 가고싶다고 하네요 ㅎㅎ

홍천 오션월드보다 조금 멀지만

시기가 잘 맞았는지 사람이 없어서 넘 좋았어요!!

한여름 성수기 되기전에 힌번 더 가야겠네요

 

 

반응형